▲ 런닝맨 /SBS 제공
'런닝맨'에서 초보 낚시꾼들의 반란이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마피아와 시민의 지령을 받은 멤버들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고도의 심리 전쟁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숨어 있는 마피아를 탈락시키기 위해 드넓은 바다에 통통배를 타고 나가 게스트들과 바다낚시를 즐길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너도나도 낚시 전문가가 되어 허세 가득한 낚시 수업 퍼레이드가 이어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출연자 중에서는 낚시 전문가들도 놀랄 만한 최고의 낚시왕이 등장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런닝맨 /SBS 제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의 등장에 절로 흥이 오른 멤버들은 신나서 노래를 부르며 포복절도 선상파티를 펼쳐냈다. 

출연진들의 돌발행동이 속출하는 것은 기본, 게스트들의 예측불허 활약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여기에 배 위에서 전복 라면을 폭풍 흡입하는 먹방까지 이어져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모두를 놀라게 한 낚시왕의 주인공은 1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