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연애 시청률 /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마녀의 연애'가 시청률 1.1%를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마녀의 연애' 1회는 평균 시청률 1.1%,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tvN은 "30대 여성 시청층에선 평균 1.3%, 최고 1.7%를 기록했으며 40대 여성시청층에서도 최고 1.7%로 주목할만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다양한 연령대의 여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정화가 특종 취재를 위해 교복을 입고 도로를 질주하는 기자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으며, 박서준은 매력적인 연하남으로 등장해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 마녀의 연애 시청률 /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2화부터는 한층 진하고 본격적인 좌충우돌 로맨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마녀의 연애' 시청률에 네티즌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연기 정말 잘함" "'마녀의 연애', 박서준이랑 완전 잘 어울려" "'마녀의 연애', 월화 드라마는 너로 정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리는 16부작 드라마다.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