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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KBS2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방송 캡처 |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전국평균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첫 방송 당시 기록한 5.5%에 비해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강남구 초호화 유치원에서 발생한 아동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지만 이면에 감춰진 대한민국 중산층 삼십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또한 강남 엄마들의 치맛바람, 왕따 놀이, 학원교육 등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꼬집어 지난해 방송 당시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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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KBS2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방송 캡처 |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대체편성이었군"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빅맨 더 기대된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다시 봐도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5.3%, SBS '신의 선물-14일'은 8.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