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식 가희 뮤지컬.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프레스콜에서 클라이드 역을 맡은 박형식(왼쪽)과 보니 역을 맡은 가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형식 가희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가 화제다.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미디어콜이 진행됐다. 이날 '보니앤클라이드' 미디어콜에는 박형식 가희 오소연 에녹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1930년대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미국 남서부를 배경으로 뒀다. 

'보니앤클라이드'는 1967년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국내에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제목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니앤클라이드'는 뮤지컬로 제작돼 2011년 브로드웨이와 2012년 일본 공연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다. 

박형식 가희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 네티즌들은 "박형식 가희 뮤지컬, 신선한 조합이네" "박형식 가희 뮤지컬,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생각난다" "박형식 가희, 뮤지컬 보러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형식 가희 엄기준 장현승(비스트) 에녹 오소연 서영주 김법래 주아 손준호 등이 출연하는 '보니앤클라이드'는 오는 6월 29일까지 BBC 아트센터 BBC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