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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허재혁 /허재혁 인스타그램 |
모델 허재혁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맞물려 SNS에 부적절한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맹비난을 받고 있다.
허재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는 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물이 가득 담긴 욕조 안에 들어가 잠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전날 오전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게재돼 네티즌들의 강도 높은 비난을 받았다.
한편 허재혁은 논란이 일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게재했지만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