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연장 접전 끝에 애리조나에 패했다.

LA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2대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LA다저스는 시즌 10승 7패 째를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지구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애리조나는 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이날 경기는 양팀 선발 투수(잭 그레인키, 웨이드 마일리)의 호투 속에 5회까지 무실점으로 이어졌다.

이어 LA다저스는 2대2로 팽팽하게 맞서던 9회 초 투수 위드로의 어이없는 폭투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들이며 패색이 짙었지만 9회 말 후안 유리베가 극적인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애리조나는 연장 12회 초 힐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LA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는 6이닝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