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정부, 안산시·진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사진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상주 현장 지휘에 나선 18일 오후 세월호 침몰사고 범부처사고대책본부가 차려진 전남 진도군청에서 상황보고를 받으며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연합뉴스=총리실 제공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정부가 안산과 전남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총리실은 20일 진도군청 범정부 대책본부에서 관계 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다.

총리실은 "안산시와 진도군의 물적·심적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조속한 지원 필요성이 커졌다"면서 "피해학생 출신지역인 안산시와 사고지역인 진도군현지 주민들의 희생적 노력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재난지역선포는 관계장관회의에서 협의한 뒤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정홍원 국무총리)에서 최종 확정된다. 진도/윤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