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하면서도 "현재 나라 전체가 애도의 물결인 상황에서 임신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조심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지난 2005년 4월 화촉을 올렸다.
특히 이번 임신 소식은 결혼 9년 만의 결실이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연정훈은 공식석상에서 종종 한가인과의 2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연정훈 한가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정훈 한가인 임신, 축하해요", "연정훈 한가인 임신, 엄청 기쁠 듯", "연정훈 한가인 임신, 두 사람의 2세라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한가인은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정훈은 지난해 종영한 MBC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