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는 로맨스' 81회 이미숙, 이휘향에 "네 다리 그 자국 문신있었지" /MBC '빛나는 로맨스' 홈페이지
이미숙이 홍요섭의 딸을 납치한 범인이 이휘향임을 직감한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81회에서 순옥(이미숙 분)은 장재익(홍요섭 분)의 딸을 납치한 범인이 애숙(이휘향 분)일 것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재익에게 "납치범이 허벅지에 장미 문신이 있고 일본어도 잘 한다더라"는 말을 들은 순옥은 "점점 애숙이 같다"라며 확신을 갖게 됐다. 

자신의 생각을 바로 말해버릴까 하던 순옥은 애숙을 불러내 추궁한다. 
 
허벅지의 장미 문신을 확인하려던 순옥은 이미 지워진 애숙의 다리를 보고 "네 다리에 그 자국 문신 있었지?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자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라며 되레 큰소리치고 자리를 뛰쳐나온다. 

옛 학창시절 애숙과 찍은 사진을 보던 순옥은 "장교수님이 찾는 사람이 애숙이라면 우리 빛나가 장교수님 딸?"이라고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디지털뉴스부

▲ '빛나는 로맨스' 81회 이미숙, 이휘향에 "네 다리 그 자국 문신있었지" /MBC '빛나는 로맨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