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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음주운전 적발 /연합뉴스 |
23일 노컷뉴스는 그룹 리쌍 멤버 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길은 23일 새벽 12시 30분께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으며, 곧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당시 길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09%로 알려졌다.
길 음주운전 적발에 소속사 리쌍 컴퍼니 측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길이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측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길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 음주운전, 왜 하필 지금" "길 음주운전, 잘하는 짓이다" "길 음주운전, 어이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길은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했다. 이후 리쌍으로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는 한편 MBC '무한도전'에서도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