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 이용규 유하나. /연합뉴스
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23일 한 매체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말을 빌려 "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대전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용규 유하나 부부는 대전 공동모금회에 조용히 기부 방법을 문의 했으며 이용규의 구단인 한화 이글스 구단을 통해 기부했다.

또한 부부는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는 말을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야구선수 이용규, 배우 유하나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