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안현수 인스타그램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빅토르 안)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23일 안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ay for South korea"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노란리본이 담겼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노란리본 그림을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SNS에 게재해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것으로 현재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해외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8일 째인 23일 오후 9시 현재 사망자는 156명, 실종자는 146명으로 집계됐다.
▲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안현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