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23일 박은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Pray for south korea. 노란리본 기적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그림을 게재했다.
해당 그림에는 노란리본 그림과 함께 '하나의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또한 박은지는 프로필 사진까지 노란리본으로 바꾸며 무사귀환을 바랐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노란리본 그림을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SNS에 게재해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것으로 현재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해외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8일 째인 23일 오후 10시 현재 사망자는 157명, 실종자는 14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