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한지우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 한 장의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제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노란리본 그림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림에는 한 소녀가 노란리본을 손에 꼭 쥐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최근 SNS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9일 째인 24일 오전 10시 현재 사망자는 159명 실종자는 1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