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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선 새누리당 전 의원 /송영선 트위터 |
송영선 전 의원은 23일 종합편성채널 JTBC '전용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세월호 침몰사고가 국민 의식을 재정비할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송영선 전 의원의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발언을 다룬 기사를 링크하고 "아, 정말 할 말이 없다. 이 사람들, 도대체 왜 이래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24일 현재 탑승객 13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세월호 탑승객 중 구조자는 174명이며, 사망자는 1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