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도 팽목항 방파제는 실종자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건 노란리본 물결로 물들었다.
노란리본은 보고 싶은 이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소망을 상징하고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노란리본 그림을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SNS에 게재해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오프라인까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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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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