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동이 윤상현 /tvN 제공
갑동이 윤상현이 연쇄살인범으로 몰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갑동이' 3회에서는 하무염(윤상현 분)이 연쇄살인범 갑동이로 몰려 체포되는 모습이 말미에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갑동이의 살인예고가 암시됐다. 무염은 '짚'을 힌트로 현장을 찾아내 피해자를 발견했지만 이내 철곤이 들이닥쳤다.

이어 하무염을 20여년 전 '갑동이 사건'의 '갑동이' 아들로 생각하는 양철곤(성동일 분)은 무염을 향해 "반갑다 돌아온 갑동이"라며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갑동이 윤상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동이 윤상현, 윤상현이 범인으로 지목되다니" "갑동이 윤상현, 이로써 윤상현은 진범 후보 탈락이네" "갑동이 윤상현, 몰입하게 하는 배우들 연기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