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청와대도 동참했다.

25일 청와대 관계자는 "세월호 탑승객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의미에서 24일부터 홈페이지에 노란리본을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를 담은 노란리본 그림을 전파하며 벌이는 캠페인으로 보고 싶은 이에 대한 소망을 상징한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노란리본 그림을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SNS에 게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오프라인까지 확산됐다.

한편 세월호 참사 11일 째인 26일 정오 현재 사망자는 187명, 실종자는 11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