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 25일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침몰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를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에서 시민이 빈 곳을 찾아 까치발을 하며 추모사를 남기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안산시민 모두가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6일 경기도 합동대책본부는 "이번 사고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안산지역 학생과 교사, 일반 시민 중·고 위험군을 심리치료대상자에 포함해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심리치료 지원대상은 세월호 승선자의 4촌 이내 가족, 안산시 소재 52개 학교 학생과 교사, 안산시민 중·고 위험군이다.

심리치료는 시 내 19개 정신의료기관에서 지원하며 치료비는 전액 지원된다.

도는 긴급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이날부터 경기도 예비비를 우선 지출하고 추후 국비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심리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경기도·안산시 통합재난심리지원단에 문의해 상담을 받은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