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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 좋은 날 첫방 시청률 8.8%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은 전국 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이는 '기분 좋은 날'에 앞서 전파를 탔던 드라마 '열애'의 첫 회 기록 6.2%보다 무려 2%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한송정(김미숙)과 세 딸 정다애(황우슬혜) 정다정(박세영) 한다인(고우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존 주말극들이 자극적인 요소들로 가득했던 것과는 달리, 웃음이 묻어나는 푸근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기분 좋은 날' 첫 방송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분 좋은 날 첫방, 드라마 재밌다" "기분 좋은 날 첫방, 기분 좋아진다" "기분 좋은 날 첫방, 연기 다들 잘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억척엄마 한송정과 개성 강한 세 딸이 그려내는 얽히고설킨 좌충우돌 스토리로, 대본은 문희정 작가, 연출은 홍성창 PD가 맡았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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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 좋은 날 첫방 시청률 8.8%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