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숨겨진 딸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마릴린 먼로의 친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마릴린 먼로의 숨은 딸이라고 주장하는 자넷 레이몬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마릴린먼로가 죽은 지 12년 후 1974년, 마릴린먼로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인 자넷 레이몬드가 나타났다.

21세의 자넷 레이몬드는 어머니 마릴린먼로의 편지가 있다면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 잡지사 편집장 돈 알리는 이를 추적하다 자넷 레이몬드가 태어난 날과 마릴린먼로가 맹장수술을 받았다는 날짜가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자넷 레이몬드는 미국 전역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캐스팅제의가 쏟아졌다.

하지만 자넷 레이몬드는 "친어머니를 찾은 것만으로 만족한다"며 모두 거절했다. 이후 돌연 사라져, 아직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친 딸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친 딸, 진실은 뭐지"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친 딸, 신기하다"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친 딸, 친 딸 같은 느낌이 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숨겨진 딸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