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엔젤아이즈 구혜선 /SBS 제공 |
27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일편단심 순정남 김지석이 구혜선을 위해 로맨틱 3단 프러포즈를 감행한다.
강지운(김지석 분)은 윤수완(구혜선 분)에게 잊혀지지 않는 첫사랑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녀를 향한 한결 같은 사랑을 보이고 있다.
강지운은 윤수완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3단 프러포즈 작전을 펼친다. 집으로 돌아가던 수완의 걸음을 박력 있는 백허그로 멈춰 세운 지운은 다정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다 이마키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지운은 별 모양 펜던트의 목걸이를 선물한다. 수완이 지니고 있는 휘슬 목걸이가 첫사랑에게 받은 소중한 선물임을 알고 있지만, 이제는 자신이 그의 옆자리를 온전히 채우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것.
![]() |
▲ 엔젤아이즈 구혜선 /SBS 제공 |
그러나 5회 방송에서 수완이 그간 애타게 보고 싶고 그리워했던 동주(이상윤 분)가 의사 딜런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됨으로써, 지운의 로맨틱한 3단 프러포즈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엔젤아이즈 구혜선에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구혜선, 형광등 100개 켜 놓은 것 같아 피부가 어쩜 저렇게 환할까" "엔젤아이즈 구혜선, 김지석 이상윤 둘 다 멋있다" "엔젤아이즈 구혜선,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급실에 실려온 교장선생님(정은표 분)으로부터 의사 딜런이 12년 전 전국 수재 박동주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동주와 수완의 러브라인 전개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