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MBC '호텔킹' 방송 캡처
'호텔킹' 이동욱이 이다해에 독설을 날렸다. 

26일 방송된 MBC '호텔킹'에서는 3개월 시한부 회장직에 오르게 된 아모네(이다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원진들과의 회의에서 그녀의 능력을 증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삼개월 안에 목표한 매출에 도달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던 것.

아모네는 임원들 앞에서 호언장담했지만, 그녀는 호텔 경영에 대해 아무것도 몰르는 애송이에 불과했다. 차재완(이동욱 분)은 이런 아모네의 불안한 심정을 포착했다. 

차재완은 아모네에게 "이름 뿐인 회장"이라고 도발하며 "네 적은 내가 아니라 호텔이다. 제일 어두운 곳에 있는 직원 한명부터 독사 같은 혀로 널 속이는 임원들까지"라는 독설로 아모네가 디딘 현실의 위태로움을 보여줬다. 
▲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MBC '호텔킹' 방송 캡처

그러나 차재완은 "불쌍한 내 동생. 너와 난 어쩔 수 없는 적이야. 그러니 제발 똑바로 서 있어"
라는 안타까운 마음은 홀로 삼켜야 했다.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에 네티즌들은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마이걸 때 장난아니었지"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재밌다"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둘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