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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10일째인 25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수중 구조작업 장비의 하나인 다이빙 벨이 사고해역으로 향하는 바지선에 실린 가운데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을 활용한 구조 작업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는 28일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상조건이 호전돼 다이빙벨을 재투입할 계획"이라며 "해경과도 협의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9일 당일 오전 5시 팽목항을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다이빙벨은 지난 25일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 처음으로 도착했으나 투입하지 못한 채 이튿날 되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