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가 콘서트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26일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첼시 핸들러의 콘서트를 관람한 뒤 공연장을 빠져나갔다. 이들 측근은 "셀레나 고메즈는 행복해 보였고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하는 듯 했다"고 전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오랜 기간동안 공식연인이었던 팝스타 저스틴 비버(20)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왔다. 측근은 "셀레나 고메즈가 미성숙한 비버에게 질려 연상의 남성을 만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등에 출연한 배우 올랜도 볼룸은 2010년 모델 미란다 커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표했다.
올랜도 블룸 셀레나 고메즈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랜도 블룸 셀레나 고메즈, 16살 차이인데", "올랜도 블룸 셀레나 고메즈, 믿기지가 않네", "올랜도 블룸 셀레나 고메즈, 공식 입장이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