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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가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분향소를 빠져나오고 있다. 정 총리는 사의표명 시점이 무책임했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조문 온 자리에서 그런 얘기는 하지 않는게 좋겠다"며 "유족에 대해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정 총리는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애도했다. 조문 과정에서 유족의 반발은 없었다.
분향을 끝내고 나오던 정 총리는 사의 표명 시점이 무책임했다는 지적에 대해 "조문을 온 자리에서 그런(사의표명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는 게 좋겠다"며 유족에 대해선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비공식 일정으로 비밀리에 조문을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27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참사 수습 이후 수리 방침을 밝힘에 따라 총리직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