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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맨 시청률 /KBS2 '빅맨' 방송 캡처 |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8일 첫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이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태양은 가득히'가 2.7%로 종영한 것에 비해 3.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빅맨'은 국내 최고 재벌 현성그룹의 장남 강동석(최다니엘 분)을 살리기 위해 김지혁(강지환 분)이 심장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강동석을 살리기 위해 김지혁을 자신의 아들 강지혁으로 입적시킨 강성욱(엄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피 다른 형제로 살아갈 두 남자의 이야기에 기대를 불어 넣었다.
'빅맨'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맨, 역시 잘하더라 강지환" "빅맨, 오로지 강지환만 믿고 본다" "빅맨, 지금처럼만 속도감 있게 진행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2%, SBS '신의 선물-14일' 스페셜 방송은 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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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맨 시청률 /KBS2 '빅맨'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