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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 구조대원들이 언딘(UNDINE)사의 바지선에서 구조·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선체 내부 장애물뿐만 아니라 물살이 가장 거세지는 사리때(대조기)에 접어들면서 앞으로 선체 수색이 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9일 정조시간인 오전 2시께를 전후해 수색 작업을 재개 시신 4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이에 따라 전날 여객선 4층 왼쪽 객실에서 시신 1구를 수습한 데 이어 현재까지 수습된 사망자는 19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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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기상악화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민.관.군으로 구성된 구조대원들이 감압챔버 등 최신 잠수장비가 갖춰진 언딘(UNDINE)사의 구조전문 바지선에서 구조작업을 협의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러나 물살이 가장 거세지는 사리때(대조기)에 접어들어 수색작업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사리때는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조금에 비해 물살이 40%가량 더 세진다.
논란이 되고 있는 다이빙 벨 설치에 나선 알파잠수기술공사측은 이날 오전 6시 실종자 가족 2명을 태우고 팽목항을 떠났다.
이들은 사고해역에 도착한 뒤 낯 12시께 다이빙 벨을 다시 투입할 예정이다.
구조팀은 부유물로 막힌 출입문 확보를 위해 해군이 보유한 와이어 절단기를 사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