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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황후 마지막회 /MBC 제공 |
29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측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8개월 동안 동고동락한 배우들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현장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기황후'의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는 주진모다. 주진모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이끌었다.
또한 하지원은 늘 밝은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비타민 역할을 했고 막내 지창욱은 개구장이 같은 모습을 한껏 드러내며 귀여움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기황후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배우들의 지치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황후' 마지막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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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황후 마지막회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