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정주국제학교(이사장·이후진)는 지난 28일 오후 세월호 침몰사고의 희생자·실종자와 유가족을 위한 촛불기도회를 가졌다.

한국 학생 100여명, 중국 학생 200여명과 양국 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촛불기도회에서 양국 학생대표는 희생자와 실종자 친구에게 보내는 애도의 편지를 낭독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양국 학생들은 희생자·실종자와 유가족들에게 보내는 쪽지를 교내에 붙이고 내달 3일까지 모금된 성금을 안산 단원고 학생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