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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로맨스' 86회 이미숙 사고현장서 손에 쥐고 있던 귀고리 주인은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86회 방송 캡처 |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86회에서 정순옥(이미숙 분)이 사고 당시 꼭 쥐고 있던 귀걸이 한 쪽을 의심스럽게 보는 오빛나(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애숙(이휘향 분)은 변호사를 통해 유산포기각서를 가지고 와 의식이 없는 정순옥의 지장을 찍으러 병원으로 갔고, 빛나는 이 모습을 보게 되었다.
빛나는 그녀에게 "무슨 짓이냐"며 화를 내고, 애숙은 순옥의 더러워진 손을 닦는 거라며 발뺌했다.
하지만 인주 자국과 유산포기각서를 발견한 빛나는 애숙을 더욱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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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로맨스' 86회 이미숙 사고현장서 손에 쥐고 있던 귀고리 주인은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86회 방송 캡처 |
그러자 애숙이 "모른다"고 딱 잡아떼자 빛나는 "당신 꺼란 거 다 알아 장채리한테 다 들었어! 세상에서 딱 하나뿐인 거라고"라고 말해 그녀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윤나는 당황하는 그녀를 흔들며 추궁했지만, 애숙은 모른다고 말하며 줄행랑쳤다.
빛나는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애숙의 위협을 받는 순옥을 안쓰럽게 보며 눈물을 흘렸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