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오전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1천959명의 시민이 합동분향소를 다녀가는 등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총 6만8천655명의 시민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의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고, 조문객들은 앞서 분향소를 다녀간 시민들이 쓴 메시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김관진 국방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분향소를 찾아 시민과 함께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경기도 안산지역 피해자 합동영결식이 열리는 당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