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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홍원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전남 진도군청에 마련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구조수색 관련 각계각층 전문가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홍원 국무총리가 실종자 구조·수색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구조수색 관련 각계 전문가 회의'를 30일 진도군청에서 열었다.
정 총리는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신속하고 확실한 구조·수색 방법이 있다면 어떤 출혈도 감수하겠다"며 현재 상황에 대한 개선책이나 대안 등 전문가들의 기탄없는 의견 제시를 주문했다.
또 이날 회의 내용 중 채택할 가치가 있는 의견은 과감하게 채택해서 시도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지난 21일 진도 현장을 떠났다가 29일 다시 진도를 찾은 정 총리는 "진척을 보이다가 또다시 며칠간 답보 상태를 보여 초조함을 이길 수 없어 현장을 살펴보러 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 해군 관계자를 비롯해 선체 구조, 수색·잠수, 국제 구난, 조사 해양플랜트, 해저지형 및 해류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