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야 공주 이야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구야 공주 이야기'가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 '가구야 공주 이야기'가 오는 6월 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구야 공주 이야기'는 애니메이션 '추억은 방울방울'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이웃집 야마다군'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애니메이션계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신작이다. 

'가구야 공주 이야기'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설화로 전해지는 다케토리 이야기(竹取物語)를 바탕으로, 8년 간의 제작기간에 총 50억 엔(한화 약 50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작이다. 

 지난해 11월 일본 개봉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등으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 잘 알려진 음악 감독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더해져 국내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가구야 공주 이야기' 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구야 공주 이야기', 개봉하면 보러 가야지" "'가구야 공주 이야기', 재밌겠다" "'가구야 공주 이야기', 영화 음악이 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