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앵글 이범수 오연수.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베일을 벗었다. 이날 '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범수를 비롯해 오연수, 백진희, 김재중, 임시완, 이윤미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수영객원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베일을 벗었다.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배우 이범수, 오연수, 백진희, 김재중, 임시완, 이윤미 등 참석한 가운데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이후 5년 만에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여년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만나 형제의 연을 이어가는 내용의 드라마다. '형제의 엇갈린 운명'이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얼마나 새로운 재미를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첫째 장동수는 이범수, 둘째 동철(허영달)은 김재중, 막내인 셋째 동우(윤양하)은 임시완이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황신혜(오연수 분)가 동수와, 오정희(백진희 분)가 동수의 두 동생과 나름의 인연을 맺는다.

한편 '올인' '태양을 삼켜라' 이후 5년 만에 다시 재회한 최완규 작과와 유철용PD가 만남과 화제를 모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5월 5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