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은 30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8대4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1삼진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오승환은 최고 구속 152km에 달하는 명품 돌직구로 히로시마 타선을 잠재우며 공 16개만에 이닝을 마무리했다.
앞서 24일 주니치전까지 4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6세이브(1승) 째를 올린 오승환은 이날 세이브 요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등판해 세이브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한편 오승환은 8경기 연속 무실점, 7경기 무피안타 행진으로 평균 자책점을 2.25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