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시작'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각양각색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최장 6일간 이어지는 이번 황금연휴 시작에 극장가는 대작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분위각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가장 큰 주목 받는 영화는 군 제대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현빈의 '역린'이다. 100억 원대의 제작비를 투입한 이 영화는 현빈,조정,정재영 등 다양한 배우들의 출연, 리얼한 사극 액션 등 볼거리를 자랑한다.

이에 대적하는 영화는 23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무려 166만 관객을 모았다.

또한 배우 류승룡 주연 영화 '표적'은 시사 공개 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더불어 칸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가족 관객을 노린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몬스터 왕국' '리오 2'등 애니메이션 영화도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