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이하늬의 거침없는 행동에 놀랐던 사연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사남일녀'에 함께 출연 중인 이하늬가 붙여준 핫팩을 언급하며 "솔직히 너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몸빼 바지를 입었는데 바지를 쭉 잡아당겨 배 아래 쪽에 핫팩을 붙이니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하늬가 넉살이 좋다. 내 배도 장 마사지를 해준 적이 있다. 그냥 쑥 들어온다"고 덧붙이며 이하늬의 털털한 성격을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14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 이하늬는 배를 타기 전 서장훈의 몸에 핫팩을 붙여줬다. 

▲ 서장훈 이하늬 핫팩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하늬는 헐렁한 바지를 입고 있었던 서장훈의 바지를 과감하게 열고, 앞뒤로 핫팩을 붙여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장훈 이하늬 핫팩 사건 언급에 네티즌들은 "서장훈 이하늬 핫팩 사건 언급, 당사자도 당황했구나" "서장훈 이하늬 핫팩 사건 언급, 이하늬 넉살 좋다" "서장훈 이하늬 핫팩 사건 언급, 예쁜 언니가 털털하기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