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개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11일까지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해외 35개국의 120개 업체와 국내 200여개의 화훼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화려한 꽃잔치를 벌이고 있다. 

실내전시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꽃잎이 큰 꽃을 비롯해 희귀식물, 환상적인 화훼예술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호수공원 주변에 조성된 야외정원에서는 한류테마를 10만송이의 꽃으로 표현한 신한류정원과 호수위 다섯개의 꽃섬, 플라워터널이 환상적인 꽃의 향연을 펼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