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어린이날 맞이 500만원 기부 /수지 트위터
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조선대학교 병원은 지난달 30일 "수지가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어린이날 맞이 특별치료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현지스님과 수지의 부모님, 조선대병원 문경래 병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환아 5명의 의료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수지는 지난 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소속사 몰래 5천만원을 기부했으며, 매년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에 1천만원씩 기부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지 어린이날 맞이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어린이날 맞이 기부, 수지는 사랑입니다" "수지 어린이날 맞이 기부, 진짜 사랑할 수밖에 없다" "수지 어린이날 맞이 기부, 수지 넌 천사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