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안산지부가 노동절인 1일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부 소속 회원들은 이날 오후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며 부터 안산문화광장까지 3보 1배를 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노란리본 티셔츠를 입고 '참회의 3보 1배'라는 문구가 써진 플래카드와 '진상을 규명하라' '책임자 처벌' '아이들을 살려내라' 등의 피켓을 들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뜻을 함께했다. 

/조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