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도희가 장흥삼합에 감탄했다.

1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서는 '회춘밥상'을 주제로 다양한 키조개 요리가 소개됐다.

이날 '밥상의 신'에서는 키조개 관자에 표고버섯, 한우를 곁들인 장흥삼합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얇게 썰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키조개와 살짝 구워 곁들인 한우, 매콤하게 무친 관자 초무침 밥상에 출연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박정수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너무 맛있다"고 평했고, 도희는 말없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장흥삼합을 만끽했다.

MC신동엽이 도희에게 "고향식으로 표현해달라"고 요청하다 도희는 "워메, 징한 것"이라고 감탄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 밥상의 신 /KBS2 '밥상의 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