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인이 진행되는 곳은 안산병원장례식장(5명), 온누리병원(1명), 시화종합병원(1명), 사랑의 병원(1명), 한도병원(1명) 등이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4일째인 오전 8시 현재 7만8천여명이 방문해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임시 합동분향소 방문객까지 합쳐 누적 조문객수는 총 25만9천여명이다.
분향소에는 0시 현재 학생 158명과 교사 4명, 일반 탑승객 24명 등 186명의 영정과 184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학생 2명의 위패는 부모의 반대로 모셔지지 않았다. 세월호 추모 문자 메시지는 모두 9만5천여건 수신됐다.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 339명 가운데 학생 183명과 교사 4명(교감 포함) 등 모두 187명이 희생됐다. 학생 67명과 교사 8명 등 75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지금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