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일 도내 12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의정부 안병용 ▲부천 김만수 ▲고양 최성 ▲구리 박영순 ▲성남 이재명 ▲김포 유영록 ▲연천 이태원 ▲동두천 오세창 ▲하남 이교범 ▲파주 이인재 ▲여주 장학진 ▲안양 최대호 등이다.

수원·평택·양주·과천·의왕·남양주·오산·화성·시흥·군포·광명·안성·광주 등 13개 시는 후보군을 2∼4명으로 압축했다.

수원 등 13개 시는 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50%)+국민여론조사(50%)나 국민여론조사(100%)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안산·용인·이천 등 3개 시는 세월호 참사 등의 이유로 심사를 보류 중이다.

양평·가평·포천 등 3개 시·군은 공천 신청자가 아직 없는 상태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은 경기지사 경선(11일) 이전에 31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