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마지막 회에서는 세고비야를 거쳐 스페인 여행의 종착지인 열정과 희열의 도시 마드리드에 입성한 할배들의 마지막 여행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꽃할배들은 월트 디즈니 만화영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성의 모티브가 된 알카사르 성을 찾아 동화 속에서만 보았던 아름다운 성을 배경으로 우정여행을 즐겼다.
또한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마드리드에 입성해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에서 8만 명 관중들의 열기 속에 프리메라리가 선수들의 명품 경기를 감상했다.
이번 스페인 여행이 내 인생의 마지막 보물이 될 것 같다”는 백일섭의 말처럼 할배들의 아름다운 우정 여행기는 2일 밤 9시 50분 tvN '꽃보다 할배'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