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파비앙이 벚꽃 명소인 지리산 십리 벚꽃길을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파비앙은 평소 집에서 TV보는 것이 일상인 전현무에게 봄나들이를 제안했다.
여행 초반 연인들로 가득한 여행지에서 유일한 남-남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두 사람은 화개장터와 지리산 곳곳을 누비며 봄기운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난생 처음 화개장터를 방문한 전현무와 파비앙은 희귀한 토산품을 구경하고 장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사를 하는 등 둘만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