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허지웅은 최근 유세윤과 함께 왁싱을 받았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시경은 '모태솔로' 30대 여성에게 바차타 동호회를 소개해주다가 불현듯 허지웅과 유세윤이 지난 방송에서 언급했던 왁싱을 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유세윤은 "했다. 나는 중학생이고 허지웅은 대머리"라고 대답했다.
또한 허지웅은 "아프니까 왁싱이다 책을 쓰려고 한다"며 "두 시간이나 뽑고 있는데 아파 죽을 뻔 했다"고 투덜거렸다.
허지웅의 말에 홍석천은 "털이 세서 그런가보다"고 응수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수위 높은 MC들의 발언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희는 "여기 아직도 이러는구나"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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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