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박찬숙에 재혼 심경 고백 '아이들에게 늘 미안하다'

이영하가 박찬숙에게 이혼 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는 이영하가 박찬숙에게 그동안 아들들에게 가졌던 미안함과 고충들을 털어놨다.

이날 이영하와 박찬숙은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노래교실에 참여하기도 하고, 유명한 통닭 골목에서 식사를 즐기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또 이영하와 박찬숙은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찜질방을 찾았고, 편백나무 톱밥으로 효소 찜질을 하며 마음 깊이 담아둔 대화를 나눴다.

이영하는 자신의 새 아내가 되어준 박찬숙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내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고 아이들한테도 겉으로 표현은 안하지만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하는 등 이혼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고충을 털어놨다.

이영하 박찬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하 박찬숙, 힘내세요" "이영하 박찬숙, 두분 행복하세요" "이영하 박찬숙, 아들들도 이해 할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하 박찬숙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