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가 배우 이하늬 돌발발언에 당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충남 서천을 찾은 멤버들이 각자 잘 방을 정했다.

방이 3개인 충남 서천 어르신 집에서 먼저 이하늬 방이 정해졌다. 김구라는 "너 독방 쓰는거야?"고 장난스레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같이 자. 이리 와"라며 털털하게 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털털한 이하늬 돌발발언에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내가?"라며 당황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하늬 돌발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늬, 털털하다" "이하늬, 매력이 끝이 없다" "이하늬, 진짜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