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아이즈 이상윤 /SBS 제공
엔젤아이즈가 이상윤과 구혜선의 재회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는 10.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11.9%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방송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동주(이상윤 분)가 윤수완(구혜선 분)에게 "안보면 이대로 내가 죽을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추억하던 두 사람이 눈물의 재회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1 '정도전'은 16.8%, MBC '호텔킹'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어제 재회 장면 너무 애절했어요" "엔젤아이즈 이상윤, 이대로 쭉 시청률 1위 가는거야" "엔젤아이즈 이상윤, 좋은 연기 잘 보고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